‘일본 대지진설’ 끝난 거 아니야?…도카라 열도 또 흔들렸다 [지금뉴스]
입력 2025.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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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이어진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오늘(6일) 또다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2시 7분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주변 섬에서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뭔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 정도의 수준입니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00회가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지진 발생이 계속되자 주변 섬 주민들의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초 7월 대지진설에서 제기된 7월 5일은 무사히 넘어간 가운데 이번 7월 대지진설로 인해 실제 최근 홍콩발 일본 입국 관광객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2시 7분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주변 섬에서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뭔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 정도의 수준입니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00회가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지진 발생이 계속되자 주변 섬 주민들의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초 7월 대지진설에서 제기된 7월 5일은 무사히 넘어간 가운데 이번 7월 대지진설로 인해 실제 최근 홍콩발 일본 입국 관광객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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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지진설’ 끝난 거 아니야?…도카라 열도 또 흔들렸다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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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6 16:33:11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이어진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오늘(6일) 또다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2시 7분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주변 섬에서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뭔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 정도의 수준입니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00회가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지진 발생이 계속되자 주변 섬 주민들의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초 7월 대지진설에서 제기된 7월 5일은 무사히 넘어간 가운데 이번 7월 대지진설로 인해 실제 최근 홍콩발 일본 입국 관광객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2시 7분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주변 섬에서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뭔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 정도의 수준입니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00회가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지진 발생이 계속되자 주변 섬 주민들의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초 7월 대지진설에서 제기된 7월 5일은 무사히 넘어간 가운데 이번 7월 대지진설로 인해 실제 최근 홍콩발 일본 입국 관광객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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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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