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학교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5.22 (14:06) 수정 2025.05.22 (14: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0시 50분쯤 제주도 내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어제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이 학교 창고에서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에서는 해당 교사가 쓴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학생 보호자와의 갈등이 있었던 걸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정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 중학교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5-05-22 14:06:49
    • 수정2025-05-22 14:10:57
    사회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0시 50분쯤 제주도 내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어제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이 학교 창고에서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에서는 해당 교사가 쓴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학생 보호자와의 갈등이 있었던 걸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정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