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더 이상 정치 안 할 것”

입력 2025.04.29 (15:07) 수정 2025.04.29 (16: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29일)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정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더 이상 정치 안 할 것”
    • 입력 2025-04-29 15:07:46
    • 수정2025-04-29 16:02:53
    정치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29일)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정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