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화력발전소 노후 설비 철거 현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4.07 (10:05)
수정 2025.04.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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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의 발전 설비 철거 현장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설비로, 노후화로 가동을 중단한 뒤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남화력발전소는 1973년 여수산단에 건립됐고 국내 최대 중화학 산업단지 여수산단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었습니다.
동서발전은 해당 부지에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청 제공]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설비로, 노후화로 가동을 중단한 뒤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남화력발전소는 1973년 여수산단에 건립됐고 국내 최대 중화학 산업단지 여수산단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었습니다.
동서발전은 해당 부지에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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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국가산단 화력발전소 노후 설비 철거 현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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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10:05:34
- 수정2025-04-07 14:02:15

오늘(7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의 발전 설비 철거 현장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설비로, 노후화로 가동을 중단한 뒤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남화력발전소는 1973년 여수산단에 건립됐고 국내 최대 중화학 산업단지 여수산단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었습니다.
동서발전은 해당 부지에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청 제공]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설비로, 노후화로 가동을 중단한 뒤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남화력발전소는 1973년 여수산단에 건립됐고 국내 최대 중화학 산업단지 여수산단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었습니다.
동서발전은 해당 부지에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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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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