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선우 잡은 18살 김영범…모두 놀란 남자 100m 풀영상
입력 2025.03.28 (14: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8살 신예 김영범이 강원특별자치도청 선배인 월드 스타 황선우를 압도하며 우승했습니다. 말 그대로 이변의 레이스였습니다. 김영범은 50m 턴부터 선두로 치고 나오더니 놀라운 스퍼트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출전권까지 획득한 김영범은 노랗게 물들인 머리, 195cm의 큰 키, 윙스팬 216cm, "봤지?"라는 전광판 자기소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황성우, 김우민 등 세계적인 선수를 보유한 한국 수영은 김영범이라는 새로운 대형 유망주의 등장으로 더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황선우 잡은 18살 김영범…모두 놀란 남자 100m 풀영상
-
- 입력 2025-03-28 14:06:57

지난 2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8살 신예 김영범이 강원특별자치도청 선배인 월드 스타 황선우를 압도하며 우승했습니다. 말 그대로 이변의 레이스였습니다. 김영범은 50m 턴부터 선두로 치고 나오더니 놀라운 스퍼트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출전권까지 획득한 김영범은 노랗게 물들인 머리, 195cm의 큰 키, 윙스팬 216cm, "봤지?"라는 전광판 자기소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황성우, 김우민 등 세계적인 선수를 보유한 한국 수영은 김영범이라는 새로운 대형 유망주의 등장으로 더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