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졸 신인’ 정현우 122구…승리 배려인가? 혹사인가?

입력 2025.03.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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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신인 투수 정현우가 26일 우승 후보 KIA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신인이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둔 뜻깊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투구 수가 무려 122개에 달해 혹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승리 투수 여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배려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투구 수가 선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정현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 던져 본 투구 수지만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볼넷 등을 줄여 투구 수를 줄여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18살인 정현우에게는 분명 과한 투구 수였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악영향을 없애기 위한 구단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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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고졸 신인’ 정현우 122구…승리 배려인가? 혹사인가?
    • 입력 2025-03-27 21:32:38
    스포츠K
프로야구 키움의 신인 투수 정현우가 26일 우승 후보 KIA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신인이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둔 뜻깊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투구 수가 무려 122개에 달해 혹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승리 투수 여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배려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투구 수가 선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정현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 던져 본 투구 수지만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볼넷 등을 줄여 투구 수를 줄여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18살인 정현우에게는 분명 과한 투구 수였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악영향을 없애기 위한 구단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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