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김수현과의 카톡 공개…유족 측 “당시 김새론 17세” [현장영상]
입력 2025.03.27 (15:08)
수정 2025.03.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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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의 진실공방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촬영기자:최상철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촬영기자: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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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어” 김수현과의 카톡 공개…유족 측 “당시 김새론 17세”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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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5:08:55
- 수정2025-03-27 15:09:38

고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의 진실공방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촬영기자:최상철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촬영기자: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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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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