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오늘 사우디와 4강전…3·1절 한일전 성사되나?
입력 2025.02.26 (10:24)
수정 2025.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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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5시 15분 사우디아라비아와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13년간 20세 이하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한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4강전을 앞두고 이창원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 어려운 순간을 겪어온 경험이 축적됐다. 사우디전도 자신이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역시 준결승에 오른 일본이 호주를 이겨 나란히 대회 결승에 오른다면 3·1절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13년간 20세 이하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한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4강전을 앞두고 이창원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 어려운 순간을 겪어온 경험이 축적됐다. 사우디전도 자신이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역시 준결승에 오른 일본이 호주를 이겨 나란히 대회 결승에 오른다면 3·1절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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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5시 15분 사우디아라비아와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13년간 20세 이하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한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4강전을 앞두고 이창원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 어려운 순간을 겪어온 경험이 축적됐다. 사우디전도 자신이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역시 준결승에 오른 일본이 호주를 이겨 나란히 대회 결승에 오른다면 3·1절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13년간 20세 이하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한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4강전을 앞두고 이창원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 어려운 순간을 겪어온 경험이 축적됐다. 사우디전도 자신이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역시 준결승에 오른 일본이 호주를 이겨 나란히 대회 결승에 오른다면 3·1절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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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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