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최고 ‘20도’로 포근…서해안 강풍 주의

내일은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7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게 출발해서 한낮에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기온인데요.

주말에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예년보다 10도 이상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요.

오전부터는 서해안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 일시적으로 대기 질이 탁하겠고, 내일은 다시 '보통' 단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김제와 부안 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완주가 7도로 출발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2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한낮에 완주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먼바다를 시작으로 풍랑이 거세지면서, 오전쯤 서해남부 전 해상에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주말에도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 주엔 월요일에 비가 내리고,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