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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트래커] 백신 4차 접종, ‘50세 이상·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
입력 2021.11.17 (19:27) 수정 2022.07.14 (17:19) 취재K
※이번 업데이트(2022.07.14.)에서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4차 접종은 지난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실시돼 왔는데, 이달 18일부터 50세 이상 연령층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장애인 시설·노숙인 시설 입소자도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7월 13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였습니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들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50대는 기저질환율이 높고, 또 치명률이 40대 이하에 비해 높으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이 지난 사람이 96%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접종 대상 확대 배경을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접종의 목적이 '확산 방지'보단 '중증화와 사망률 감소'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4차 접종군을 3차 접종군과 비교했을 때, 감염 예방 효과는 최대 25% 높고 효과의 지속 기간은 30일 내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중증 예방 효과는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8%로 높습니다.


■ 4차 접종 대상은?

이번에 새롭게 4차 백신 접종 대상으로 포함된 건 50세 이상(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입니다.

심장질환, 만성 폐질환 등 4차 접종 대상이 되는 기저질환의 범위는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고위험군을 반영한 전체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5종의 입원·입소·종사자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접종권고 대상을 80세 이상에서 전체 4차 접종 대상으로 확대하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독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접종 방법과 접종 시기는?

4차 접종 대상자들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외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엔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신 사전예약은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1399, 지자체 콜센터에서 전화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부터 가능하며, ①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②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합니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고,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입니다.

다만, 당일 접종을 원하는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이 불가하며, 의료기관에 유선 문의하여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할 수 있습니다.
  • [백신 트래커] 백신 4차 접종, ‘50세 이상·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
    • 입력 2021-11-17 19:27:37
    • 수정2022-07-14 17:19:42
    취재K
<strong>※이번 업데이트(2022.07.14.)에서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4차 접종은 지난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실시돼 왔는데, 이달 18일부터 50세 이상 연령층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장애인 시설·노숙인 시설 입소자도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strong>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7월 13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였습니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들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50대는 기저질환율이 높고, 또 치명률이 40대 이하에 비해 높으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이 지난 사람이 96%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접종 대상 확대 배경을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접종의 목적이 '확산 방지'보단 '중증화와 사망률 감소'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4차 접종군을 3차 접종군과 비교했을 때, 감염 예방 효과는 최대 25% 높고 효과의 지속 기간은 30일 내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중증 예방 효과는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8%로 높습니다.


■ 4차 접종 대상은?

이번에 새롭게 4차 백신 접종 대상으로 포함된 건 50세 이상(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입니다.

심장질환, 만성 폐질환 등 4차 접종 대상이 되는 기저질환의 범위는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고위험군을 반영한 전체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5종의 입원·입소·종사자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접종권고 대상을 80세 이상에서 전체 4차 접종 대상으로 확대하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독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접종 방법과 접종 시기는?

4차 접종 대상자들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외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엔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신 사전예약은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1399, 지자체 콜센터에서 전화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부터 가능하며, ①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②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합니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고,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입니다.

다만, 당일 접종을 원하는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이 불가하며, 의료기관에 유선 문의하여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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