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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서 선박 훔쳐 월북 시도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21.06.19 (19:07) 수정 2021.06.19 (19:12) 사회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하려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혐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오늘(19일) 구속했습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인천지방법원 황성민 판사는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백령도 신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을 훔쳐 월북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선박은 연료가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월북에 실패했으며, A 씨는 선박이 항구 인근에 있던 바지선까지 떠 밀려가자 바지선에 배를 붙들어 매고 잠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박 주인은 다음날 새벽 배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해양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출동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해경과 관계기관 조사에서 월북하려고 배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과거에도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월북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옹진군 제공]
  • 백령도서 선박 훔쳐 월북 시도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21-06-19 19:07:34
    • 수정2021-06-19 19:12:59
    사회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하려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혐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오늘(19일) 구속했습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인천지방법원 황성민 판사는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백령도 신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을 훔쳐 월북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선박은 연료가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월북에 실패했으며, A 씨는 선박이 항구 인근에 있던 바지선까지 떠 밀려가자 바지선에 배를 붙들어 매고 잠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박 주인은 다음날 새벽 배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해양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출동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해경과 관계기관 조사에서 월북하려고 배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과거에도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월북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옹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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