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반도체 보릿고개 언제까지…또 휴업
입력 2021.05.18 (06:54) 수정 2021.05.18 (06:58)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반도체 부족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공장 가동 중단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현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이 또 멈춰 섰습니다.

이번에는 투싼과 수소차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과 아반떼와 베뉴 등을 만드는 울산 3공장이 각각 이틀간 휴업을 실시합니다.

[현대차 관계자 : "(반도체 수급이) 사실상 하루 단위로 체크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다른 공장도 어떻게 휴업할 지 그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현대차가 일시 휴업에 들어간 건 지난달 울산 1공장과 아산공장, 이번 달 울산 4공장에 이어 네 번쨉니다.

기아도 사상 처음으로 이번 주 광명 2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했고 한국지엠 역시 부평 2공장에 이어 창원공장까지 생산라인의 절반만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항구/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 "현재 같은 상황은 3분기까지 지속될 걸로 보고 있고요. 간헐적으로 공급 차질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은 내년까지도..."]

반도체 부족으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고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5의 경우 4만 대 이상이 사전 계약됐지만 첫 달 출고 물량은 114대에 불과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국내 자동체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 반도체 보릿고개 언제까지…또 휴업
    • 입력 2021-05-18 06:54:14
    • 수정2021-05-18 06:58:34
    뉴스광장 1부
[앵커]

반도체 부족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공장 가동 중단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현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이 또 멈춰 섰습니다.

이번에는 투싼과 수소차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과 아반떼와 베뉴 등을 만드는 울산 3공장이 각각 이틀간 휴업을 실시합니다.

[현대차 관계자 : "(반도체 수급이) 사실상 하루 단위로 체크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다른 공장도 어떻게 휴업할 지 그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현대차가 일시 휴업에 들어간 건 지난달 울산 1공장과 아산공장, 이번 달 울산 4공장에 이어 네 번쨉니다.

기아도 사상 처음으로 이번 주 광명 2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했고 한국지엠 역시 부평 2공장에 이어 창원공장까지 생산라인의 절반만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항구/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 "현재 같은 상황은 3분기까지 지속될 걸로 보고 있고요. 간헐적으로 공급 차질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은 내년까지도..."]

반도체 부족으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고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5의 경우 4만 대 이상이 사전 계약됐지만 첫 달 출고 물량은 114대에 불과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국내 자동체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