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스위스 알프스 꼭대기서 ‘완벽한 거리두기 공연’

입력 2021.05.17 (10:55) 수정 2021.05.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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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 알프스의 해발 3천 미터의 꼭대기에서 프랑스 일렉트로닉 음악가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완벽한 거리두기를 실천한 공연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해발 3천 미터 알프스 쎄루즈 산 정상에 마련된 가설 무대.

보호장벽 없이 뻥 뚫린 무대는 한눈에 봐도 아찔합니다.

프랑스 출신의 30살 일렉트로닉 음악가, 테호(Teho)가 공연을 펼쳤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1년 만의 공연입니다.

공연자는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처음엔 무서웠다고 하는데요,

연주를 시작하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관객은 없었지만, 공연은 녹화돼 나중에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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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스위스 알프스 꼭대기서 ‘완벽한 거리두기 공연’
    • 입력 2021-05-17 10:55:26
    • 수정2021-05-17 11:08:10
    지구촌뉴스
[앵커]

스위스 알프스의 해발 3천 미터의 꼭대기에서 프랑스 일렉트로닉 음악가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완벽한 거리두기를 실천한 공연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해발 3천 미터 알프스 쎄루즈 산 정상에 마련된 가설 무대.

보호장벽 없이 뻥 뚫린 무대는 한눈에 봐도 아찔합니다.

프랑스 출신의 30살 일렉트로닉 음악가, 테호(Teho)가 공연을 펼쳤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1년 만의 공연입니다.

공연자는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처음엔 무서웠다고 하는데요,

연주를 시작하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관객은 없었지만, 공연은 녹화돼 나중에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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