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인공지능 프로젝트’ 추진…정부 “AI 초혁신”
입력 2025.08.22 (14:00)
수정 2025.08.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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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AI를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보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피지컬 AI 1등 국가” 목표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AI로봇·AI 자동차·AI선박·AI가전·AI드론·AI팩토리·AI반도체가 포함됐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기계를 결합한 ‘피지컬 AI’에서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선도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별로 R&D·실증·규제·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즉시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피지컬 AI’는 일종의 몸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선박, 스마트 제조설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물류 휴머노이드 보급을 시작으로, 제조·건설·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AI로봇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데이터·실증 법제를 정비하고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완전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 “복지도 고용도 납세도 AI로”
공공 분야에서는 AI복지·고용, AI납세관리, AI신약심사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공공업무에 AI를 도입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AI를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추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2026년에는 AI 세무상담을 도입하고 2027년까지 납세신고·납부신청 자동화 등 홈택스를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AI신약심사에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심사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신약허가 심사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 “전국민강의·파격연봉…AI 인재 절실”
국민 분야에서는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우선, 국내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에 나섭니다. EBS와 방송통신대 등을 활용한 온라인 AI 강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최고급 인재에게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하는 등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비 지원·대학교수 인센티브 및 겸직 활성화,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확대 등의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 연구분야 우수인재 특별비자를 신설합니다. 또, 해외인재 연구·인건비를 지원하고 인재탐색·교류도 강화합니다.
AI 기반조성 분야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센터’를 운영하고, 비식별정보·문화 분야 등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지원,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통계·조사분야 메타데이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또, 2026년부터는 데이터 표준 고도화, 거래 활성화 추진, 데이터 활용 개발 ·실증 지원, 데이터 특화 기술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이에 더해 국가 단위의 AI 협력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범국가 AI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피지컬 AI 1등 국가” 목표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AI로봇·AI 자동차·AI선박·AI가전·AI드론·AI팩토리·AI반도체가 포함됐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기계를 결합한 ‘피지컬 AI’에서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선도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별로 R&D·실증·규제·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즉시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피지컬 AI’는 일종의 몸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선박, 스마트 제조설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물류 휴머노이드 보급을 시작으로, 제조·건설·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AI로봇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데이터·실증 법제를 정비하고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완전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 “복지도 고용도 납세도 AI로”
공공 분야에서는 AI복지·고용, AI납세관리, AI신약심사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공공업무에 AI를 도입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AI를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추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2026년에는 AI 세무상담을 도입하고 2027년까지 납세신고·납부신청 자동화 등 홈택스를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AI신약심사에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심사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신약허가 심사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 “전국민강의·파격연봉…AI 인재 절실”
국민 분야에서는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우선, 국내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에 나섭니다. EBS와 방송통신대 등을 활용한 온라인 AI 강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최고급 인재에게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하는 등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비 지원·대학교수 인센티브 및 겸직 활성화,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확대 등의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 연구분야 우수인재 특별비자를 신설합니다. 또, 해외인재 연구·인건비를 지원하고 인재탐색·교류도 강화합니다.
AI 기반조성 분야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센터’를 운영하고, 비식별정보·문화 분야 등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지원,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통계·조사분야 메타데이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또, 2026년부터는 데이터 표준 고도화, 거래 활성화 추진, 데이터 활용 개발 ·실증 지원, 데이터 특화 기술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이에 더해 국가 단위의 AI 협력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범국가 AI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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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4:00:38
- 수정2025-08-22 14:11:07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AI를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보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피지컬 AI 1등 국가” 목표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AI로봇·AI 자동차·AI선박·AI가전·AI드론·AI팩토리·AI반도체가 포함됐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기계를 결합한 ‘피지컬 AI’에서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선도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별로 R&D·실증·규제·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즉시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피지컬 AI’는 일종의 몸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선박, 스마트 제조설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물류 휴머노이드 보급을 시작으로, 제조·건설·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AI로봇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데이터·실증 법제를 정비하고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완전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 “복지도 고용도 납세도 AI로”
공공 분야에서는 AI복지·고용, AI납세관리, AI신약심사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공공업무에 AI를 도입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AI를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추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2026년에는 AI 세무상담을 도입하고 2027년까지 납세신고·납부신청 자동화 등 홈택스를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AI신약심사에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심사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신약허가 심사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 “전국민강의·파격연봉…AI 인재 절실”
국민 분야에서는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우선, 국내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에 나섭니다. EBS와 방송통신대 등을 활용한 온라인 AI 강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최고급 인재에게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하는 등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비 지원·대학교수 인센티브 및 겸직 활성화,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확대 등의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 연구분야 우수인재 특별비자를 신설합니다. 또, 해외인재 연구·인건비를 지원하고 인재탐색·교류도 강화합니다.
AI 기반조성 분야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센터’를 운영하고, 비식별정보·문화 분야 등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지원,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통계·조사분야 메타데이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또, 2026년부터는 데이터 표준 고도화, 거래 활성화 추진, 데이터 활용 개발 ·실증 지원, 데이터 특화 기술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이에 더해 국가 단위의 AI 협력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범국가 AI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피지컬 AI 1등 국가” 목표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AI로봇·AI 자동차·AI선박·AI가전·AI드론·AI팩토리·AI반도체가 포함됐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기계를 결합한 ‘피지컬 AI’에서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선도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별로 R&D·실증·규제·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즉시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피지컬 AI’는 일종의 몸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선박, 스마트 제조설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물류 휴머노이드 보급을 시작으로, 제조·건설·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AI로봇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데이터·실증 법제를 정비하고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완전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 “복지도 고용도 납세도 AI로”
공공 분야에서는 AI복지·고용, AI납세관리, AI신약심사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공공업무에 AI를 도입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AI를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추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2026년에는 AI 세무상담을 도입하고 2027년까지 납세신고·납부신청 자동화 등 홈택스를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AI신약심사에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심사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신약허가 심사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 “전국민강의·파격연봉…AI 인재 절실”
국민 분야에서는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우선, 국내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에 나섭니다. EBS와 방송통신대 등을 활용한 온라인 AI 강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최고급 인재에게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하는 등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비 지원·대학교수 인센티브 및 겸직 활성화,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확대 등의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 연구분야 우수인재 특별비자를 신설합니다. 또, 해외인재 연구·인건비를 지원하고 인재탐색·교류도 강화합니다.
AI 기반조성 분야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센터’를 운영하고, 비식별정보·문화 분야 등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지원,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통계·조사분야 메타데이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또, 2026년부터는 데이터 표준 고도화, 거래 활성화 추진, 데이터 활용 개발 ·실증 지원, 데이터 특화 기술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이에 더해 국가 단위의 AI 협력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범국가 AI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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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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