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남부·제주에 많은 비
입력 2025.08.09 (12:01)
수정 2025.08.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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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해상에서 발생한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이같은 정체전선이 남부 지방에 머물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과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이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를 쏟아붓는 국지성 폭우가 올여름 잦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 남부와 경북·경남, 전남·전북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남해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선박과 해상시설물 안전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겠고, 내일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해상에서 발생한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이같은 정체전선이 남부 지방에 머물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과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이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를 쏟아붓는 국지성 폭우가 올여름 잦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 남부와 경북·경남, 전남·전북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남해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선박과 해상시설물 안전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겠고, 내일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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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남부·제주에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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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9 12:01:42
- 수정2025-08-09 17:16:13

[앵커]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해상에서 발생한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이같은 정체전선이 남부 지방에 머물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과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이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를 쏟아붓는 국지성 폭우가 올여름 잦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 남부와 경북·경남, 전남·전북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남해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선박과 해상시설물 안전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겠고, 내일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해상에서 발생한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이같은 정체전선이 남부 지방에 머물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과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이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를 쏟아붓는 국지성 폭우가 올여름 잦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 남부와 경북·경남, 전남·전북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남해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선박과 해상시설물 안전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겠고, 내일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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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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