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픽] 국산 수산물 반값 할인…시장서 사면 상품권까지!

요즘 바다 수온이 너무 높아서 어민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하죠.

해양수산부 주도로 여름 휴가철 수산물 할인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주요 마트와 온라인몰 등 40여 개 업체에서 우리 수산물을 사면 20에서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에서 해당 매장과 할인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엔 밥 반찬으로 주로 먹는 고등어, 오징어, 갈치를 비롯해 멸치와 김도 포함됐고요.

전복, 장어, 광어, 우럭 등 여름 보양식도 반값에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좋은데요.

내일(1일)부터 닷새 동안 전통시장 100여 곳에서 국산 수산물을 산 뒤 창구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됩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사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정서율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