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서울 7월 열대야 일수 역대 1위…당분간 폭염 이어져
입력 2025.07.31 (06:36)
수정 2025.07.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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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 7월의 밤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한 날이 오늘까지 총 22일로 역대 1위인데요.
한 달 중 3분의 2 이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았던 셈입니다.
간밤에는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9.4도로 30도에 가까웠습니다.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오전까지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아침에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4도, 포항은 26.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올해 7월의 밤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한 날이 오늘까지 총 22일로 역대 1위인데요.
한 달 중 3분의 2 이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았던 셈입니다.
간밤에는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9.4도로 30도에 가까웠습니다.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오전까지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아침에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4도, 포항은 26.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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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날씨] 서울 7월 열대야 일수 역대 1위…당분간 폭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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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06:36:23
- 수정2025-07-31 06:40:54

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 7월의 밤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한 날이 오늘까지 총 22일로 역대 1위인데요.
한 달 중 3분의 2 이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았던 셈입니다.
간밤에는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9.4도로 30도에 가까웠습니다.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오전까지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아침에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4도, 포항은 26.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올해 7월의 밤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한 날이 오늘까지 총 22일로 역대 1위인데요.
한 달 중 3분의 2 이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았던 셈입니다.
간밤에는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9.4도로 30도에 가까웠습니다.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오전까지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아침에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4도, 포항은 26.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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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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