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5.07.29 (19:00) 수정 2025.07.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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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마저…한반도 덮친 극심한 폭염

오늘 고산지대인 강원도 태백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극심한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온열질환자 수가 벌써 2천6백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건희 목걸이’는 모조품”…윤, 소환 불응

김건희 여사 특검팀은 김 여사 친오빠 처가에서 압수한 목걸이가 모조품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진품과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 소환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구윤철 기재부 장관 출국…이재용 회장도 방미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을 사흘 앞두고,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최종 담판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방미길에 오르는 등 재계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반복적 산재 사망, 징벌적 손배 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올해 5건의 산재 사망 사고가 일어난 포스코이앤씨를 질타하며, 상습적·반복적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선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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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29 19:05:41
    뉴스 7
강원도 태백마저…한반도 덮친 극심한 폭염

오늘 고산지대인 강원도 태백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극심한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온열질환자 수가 벌써 2천6백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건희 목걸이’는 모조품”…윤, 소환 불응

김건희 여사 특검팀은 김 여사 친오빠 처가에서 압수한 목걸이가 모조품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진품과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 소환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구윤철 기재부 장관 출국…이재용 회장도 방미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을 사흘 앞두고,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최종 담판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방미길에 오르는 등 재계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반복적 산재 사망, 징벌적 손배 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올해 5건의 산재 사망 사고가 일어난 포스코이앤씨를 질타하며, 상습적·반복적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선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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