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서울 38도 ‘올해 최고’…당분간 폭염 지속
입력 2025.07.27 (17:43)
수정 2025.07.27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5분에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지난 8일 기록한 37.8도를 넘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기 가평 청평면이 3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광진구와 강원 삼척 신기면 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볕과 남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고 수요일(30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지만, 이후로도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길어질 거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5분에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지난 8일 기록한 37.8도를 넘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기 가평 청평면이 3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광진구와 강원 삼척 신기면 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볕과 남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고 수요일(30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지만, 이후로도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길어질 거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27일) 서울 38도 ‘올해 최고’…당분간 폭염 지속
-
- 입력 2025-07-27 17:43:44
- 수정2025-07-27 19:22:52

오늘(2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5분에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지난 8일 기록한 37.8도를 넘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기 가평 청평면이 3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광진구와 강원 삼척 신기면 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볕과 남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고 수요일(30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지만, 이후로도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길어질 거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5분에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지난 8일 기록한 37.8도를 넘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기 가평 청평면이 3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광진구와 강원 삼척 신기면 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볕과 남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고 수요일(30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지만, 이후로도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길어질 거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이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