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5극 3특’ 전략으로 균형성장…세종 국회의사당 차질 없이 추진”
입력 2025.07.10 (10:00)
수정 2025.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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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한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5극 3특' 전략의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이 집중되면서 수도권조차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을 냉정하게 다시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방시대위원회에 맡겨진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바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행정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과 함께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 수도,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미래와 직결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5극 3특' 전략의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이 집중되면서 수도권조차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을 냉정하게 다시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방시대위원회에 맡겨진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바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행정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과 함께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 수도,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미래와 직결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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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5극 3특’ 전략으로 균형성장…세종 국회의사당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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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0:00:31
- 수정2025-07-10 15:27:12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한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5극 3특' 전략의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이 집중되면서 수도권조차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을 냉정하게 다시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방시대위원회에 맡겨진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바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행정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과 함께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 수도,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미래와 직결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5극 3특' 전략의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이 집중되면서 수도권조차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을 냉정하게 다시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방시대위원회에 맡겨진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바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행정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과 함께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 수도,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미래와 직결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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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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