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 타율 0.337로 하락
입력 2025.07.08 (14:28)
수정 2025.07.08 (14: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 김혜성이 안타 없이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98타수 33안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5 대 0으로 뒤진 2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5㎞ 몸쪽 직구를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5회 초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점수 9 대 0으로 벌어진 7회 초엔 바뀐 좌완 불펜 투수 에런 애슈비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우완 불펜 이스턴 맥기의 바깥쪽 커브를 건드렸지만 2루 땅볼로 소득 없이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실점 하며 조기 강판하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팀 안타 7개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칠 만큼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데 만족했습니다.
밀워키에 9 대 1로 진 다저스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98타수 33안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5 대 0으로 뒤진 2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5㎞ 몸쪽 직구를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5회 초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점수 9 대 0으로 벌어진 7회 초엔 바뀐 좌완 불펜 투수 에런 애슈비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우완 불펜 이스턴 맥기의 바깥쪽 커브를 건드렸지만 2루 땅볼로 소득 없이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실점 하며 조기 강판하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팀 안타 7개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칠 만큼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데 만족했습니다.
밀워키에 9 대 1로 진 다저스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저스 김혜성, 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 타율 0.337로 하락
-
- 입력 2025-07-08 14:28:59
- 수정2025-07-08 14:30:24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 김혜성이 안타 없이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98타수 33안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5 대 0으로 뒤진 2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5㎞ 몸쪽 직구를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5회 초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점수 9 대 0으로 벌어진 7회 초엔 바뀐 좌완 불펜 투수 에런 애슈비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우완 불펜 이스턴 맥기의 바깥쪽 커브를 건드렸지만 2루 땅볼로 소득 없이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실점 하며 조기 강판하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팀 안타 7개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칠 만큼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데 만족했습니다.
밀워키에 9 대 1로 진 다저스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98타수 33안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5 대 0으로 뒤진 2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5㎞ 몸쪽 직구를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5회 초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점수 9 대 0으로 벌어진 7회 초엔 바뀐 좌완 불펜 투수 에런 애슈비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우완 불펜 이스턴 맥기의 바깥쪽 커브를 건드렸지만 2루 땅볼로 소득 없이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실점 하며 조기 강판하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팀 안타 7개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칠 만큼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데 만족했습니다.
밀워키에 9 대 1로 진 다저스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이무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