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조사…“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도 소환 예정”
입력 2025.07.07 (14:47)
수정 2025.07.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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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7일)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일준 회장과 정창래 전 대표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일 오전 10시에는 정창래 전 대표를, 10일 오전 10시에는 이일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삼부토건 본사와 디와이디, 이석산업개발 등 관련 회사와 피의자 주거지 등 모두 13곳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들을 대거 출국금지 조처했습니다.
출국금지된 대상자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 등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인물들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문홍주 특검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일 오전 10시에는 정창래 전 대표를, 10일 오전 10시에는 이일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삼부토건 본사와 디와이디, 이석산업개발 등 관련 회사와 피의자 주거지 등 모두 13곳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들을 대거 출국금지 조처했습니다.
출국금지된 대상자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 등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인물들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문홍주 특검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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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조사…“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도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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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14:47:04
- 수정2025-07-07 15:22:46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7일)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일준 회장과 정창래 전 대표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일 오전 10시에는 정창래 전 대표를, 10일 오전 10시에는 이일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삼부토건 본사와 디와이디, 이석산업개발 등 관련 회사와 피의자 주거지 등 모두 13곳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들을 대거 출국금지 조처했습니다.
출국금지된 대상자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 등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인물들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문홍주 특검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일 오전 10시에는 정창래 전 대표를, 10일 오전 10시에는 이일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삼부토건 본사와 디와이디, 이석산업개발 등 관련 회사와 피의자 주거지 등 모두 13곳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들을 대거 출국금지 조처했습니다.
출국금지된 대상자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 등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인물들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문홍주 특검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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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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