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통통 튀는 입담’ 돌아온 DJ 이본!…또 세계 흔들었다 ‘오겜3’

입력 2025.07.02 (07:47) 수정 2025.07.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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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를 이끈 '오징어게임'이 시즌 3 공개와 함께 4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마다 호평과 혹평이 갈리고 있지만, 보란 듯이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DJ 계를 평정했던 배우 이본이 21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왔습니다.

주간!대중문화 소식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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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오후 4시…돌아온 DJ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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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개성과 카리스마.

강산이 두 번 바뀌었지만, DJ 이본의 입담은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본입니다."]

21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이본은 이번에는 나른한 오후 4시를 책임집니다.

[이본/KBS '라라랜드' DJ : "떨리는 것보다 설레는 게 더 큰 것 같고, '볼륨을 높여요' 할 때보다 몇 곱절 설레는 것 같아요."]

첫 방송 이후 많은 청취자가 추억을 소환하며 반가움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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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흔들었다 '오징어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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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함께 호평과 혹평이 엇갈렸던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세계 시청자들은 다시 오징어게임에 열광했습니다.

새로 공개된 게임부터 빠른 전개와 깜짝 카메오까지, 오징어게임은 영어권, 비영어권 모두 연일 글로벌 1위를 찍고 있습니다.

[황동혁/시리즈 '오징어게임' 연출 : "호가 됐든 불호가 됐든 모두 이 작품에 대한 그동안의 애정과 감사의 어떤 표현 형태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이벤트에 수만 명이 몰리며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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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무분별 팬심에 '몸살'…"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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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하지만 멤버 정국의 집 무단 침입부터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까지 어긋난 팬심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결국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타협도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BTS 페스타를 시작으로 공연과 투어 실황 앨범 발매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김현민/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넷플릭스·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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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02 0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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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를 이끈 '오징어게임'이 시즌 3 공개와 함께 4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마다 호평과 혹평이 갈리고 있지만, 보란 듯이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DJ 계를 평정했던 배우 이본이 21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왔습니다.

주간!대중문화 소식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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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오후 4시…돌아온 DJ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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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개성과 카리스마.

강산이 두 번 바뀌었지만, DJ 이본의 입담은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본입니다."]

21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이본은 이번에는 나른한 오후 4시를 책임집니다.

[이본/KBS '라라랜드' DJ : "떨리는 것보다 설레는 게 더 큰 것 같고, '볼륨을 높여요' 할 때보다 몇 곱절 설레는 것 같아요."]

첫 방송 이후 많은 청취자가 추억을 소환하며 반가움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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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흔들었다 '오징어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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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함께 호평과 혹평이 엇갈렸던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세계 시청자들은 다시 오징어게임에 열광했습니다.

새로 공개된 게임부터 빠른 전개와 깜짝 카메오까지, 오징어게임은 영어권, 비영어권 모두 연일 글로벌 1위를 찍고 있습니다.

[황동혁/시리즈 '오징어게임' 연출 : "호가 됐든 불호가 됐든 모두 이 작품에 대한 그동안의 애정과 감사의 어떤 표현 형태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이벤트에 수만 명이 몰리며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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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무분별 팬심에 '몸살'…"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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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하지만 멤버 정국의 집 무단 침입부터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까지 어긋난 팬심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결국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타협도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BTS 페스타를 시작으로 공연과 투어 실황 앨범 발매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김현민/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넷플릭스·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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