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확대·강화…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입력 2025.06.30 (10:23) 수정 2025.06.30 (13: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지기 시작한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강화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0일) 낮 12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과천, 성남, 구리, 화성)로 폭염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경기 가평과 광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가평, 남양주, 오산, 평택, 하남, 광주), ▲경상남도(통영,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남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고, ▲경기도(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강원남부산지), ▲전라남도(나주,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영암), ▲경상북도(고령, 성주, 안동), ▲경상남도(양산, 창원), ▲부산(부산중부)에는 기존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일부 경기 남부와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과 제주 동부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특보 확대·강화…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 입력 2025-06-30 10:23:24
    • 수정2025-06-30 13:39:43
    재난·기후·환경
지난 금요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지기 시작한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강화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0일) 낮 12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과천, 성남, 구리, 화성)로 폭염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경기 가평과 광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가평, 남양주, 오산, 평택, 하남, 광주), ▲경상남도(통영,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남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고, ▲경기도(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강원남부산지), ▲전라남도(나주,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영암), ▲경상북도(고령, 성주, 안동), ▲경상남도(양산, 창원), ▲부산(부산중부)에는 기존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일부 경기 남부와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과 제주 동부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