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통상본부장 “관세 유예 연장, 예단 어렵다”
입력 2025.06.23 (06:18)
수정 2025.06.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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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 당국자로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입국 뒤 취재진과 만나, "내일 첫 장관급 회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차원의 큰 전략과 철학을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때그때 국익에 최선이 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해 협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 효력을 7월 8일까지 90일간 유예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입국 뒤 취재진과 만나, "내일 첫 장관급 회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차원의 큰 전략과 철학을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때그때 국익에 최선이 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해 협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 효력을 7월 8일까지 90일간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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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통상본부장 “관세 유예 연장, 예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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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06:17:59
- 수정2025-06-23 06:23:43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 당국자로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입국 뒤 취재진과 만나, "내일 첫 장관급 회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차원의 큰 전략과 철학을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때그때 국익에 최선이 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해 협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 효력을 7월 8일까지 90일간 유예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입국 뒤 취재진과 만나, "내일 첫 장관급 회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차원의 큰 전략과 철학을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때그때 국익에 최선이 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해 협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 효력을 7월 8일까지 90일간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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