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제주 장마 시작…내륙 중심 한낮 무더위

입력 2025.06.12 (06:32) 수정 2025.06.12 (06: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상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오늘 새벽,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일주일 빠른 기록입니다.

오늘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 비 소식은 없고, 한낮에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2도, 대전과 구미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하늘은 맑겠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7.9도, 강릉 21.5도, 광주는 20.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춘천 31도, 광주 29,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남해와 제주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에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제주 장마 시작…내륙 중심 한낮 무더위
    • 입력 2025-06-12 06:32:56
    • 수정2025-06-12 06:44:27
    뉴스광장 1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상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오늘 새벽,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일주일 빠른 기록입니다.

오늘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 비 소식은 없고, 한낮에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2도, 대전과 구미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하늘은 맑겠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7.9도, 강릉 21.5도, 광주는 20.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춘천 31도, 광주 29,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남해와 제주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에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