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새 정부 출범…농민들의 바람은?

[앵커]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소상공인, 농민, 노동자 등 제주도민 각계각층의 바람을 들어보는 연속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지역 농민들이 이재명 정부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채호진 전농 제주도연맹 사무처장과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현재 제주 농업이 처한 현실, 농업인 입장에서 진단해 보신다면요?

[앵커]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K-농업강국'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상황이 더 나아질 거라고 봐도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도내 농민들은 이재명 정부에 어떤 바람을 갖고 있나요?

[앵커]

수입 농산물, 기후변화, 인력난 등 농가에선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의 농업 공약 중 가장 시급한 정책을 꼽아주신다면?

[앵커]

앞서 제주지역 농민들은 이번 대선에서 최우선 정책의제로 '농민기본법 제정'을 꼽았죠.

구체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농가들의 사정이 어렵다 보니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농가 평균 부채가 8367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 농가들의 부채가 많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정부가 어떤 정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앵커]

기후변화 문제도 농가들에서 심각한 상황입니다.

농업 현장에서는 어떤 피해들이 나타나고 있고, 이재명 정부에 바라는 지원 방향이 있다면요?

[앵커]

이재명 정부의 농업 정책과 관련해 제주도정은 어떤 부분을 뒷받침해야 하고, 우리 도민들은 어떤 노력을 보태야 할까요?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 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