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회의장서 불…1시간 30분만에 꺼져
입력 2025.06.10 (14:05)
수정 2025.06.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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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 조계사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곳은 불을 피해 대피한 스님들과 조계종 관계자들로 붐볐는데요.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불이 완전히 꺼지면서 지금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깁니다.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22분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조계종은 현장에 있던 스님과 종무원 등 3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5대, 인력 30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는데,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으면서 조계사 내에 있는 국보 아홉 점 등 국가유산(문화재)도 피해를 입지 않은거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조계종과 소방 당국은 국가유산 33점 중 8점을 화염과 연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출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조계사 일대 도로도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조계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강현경/영상편집:고응용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 조계사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곳은 불을 피해 대피한 스님들과 조계종 관계자들로 붐볐는데요.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불이 완전히 꺼지면서 지금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깁니다.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22분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조계종은 현장에 있던 스님과 종무원 등 3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5대, 인력 30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는데,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으면서 조계사 내에 있는 국보 아홉 점 등 국가유산(문화재)도 피해를 입지 않은거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조계종과 소방 당국은 국가유산 33점 중 8점을 화염과 연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출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조계사 일대 도로도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조계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강현경/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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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0 17:34:52

[앵커]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 조계사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곳은 불을 피해 대피한 스님들과 조계종 관계자들로 붐볐는데요.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불이 완전히 꺼지면서 지금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깁니다.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22분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조계종은 현장에 있던 스님과 종무원 등 3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5대, 인력 30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는데,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으면서 조계사 내에 있는 국보 아홉 점 등 국가유산(문화재)도 피해를 입지 않은거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조계종과 소방 당국은 국가유산 33점 중 8점을 화염과 연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출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조계사 일대 도로도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조계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강현경/영상편집:고응용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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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 조계사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곳은 불을 피해 대피한 스님들과 조계종 관계자들로 붐볐는데요.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불이 완전히 꺼지면서 지금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깁니다.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22분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조계종은 현장에 있던 스님과 종무원 등 3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5대, 인력 30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는데,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으면서 조계사 내에 있는 국보 아홉 점 등 국가유산(문화재)도 피해를 입지 않은거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조계종과 소방 당국은 국가유산 33점 중 8점을 화염과 연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출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조계사 일대 도로도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2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조계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강현경/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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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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