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협상 결렬…파업 일정 논의

입력 2025.06.06 (08:01) 수정 2025.06.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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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막판 교섭을 벌였지만, 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어제(5일) 오후 4시부터 시내버스 노사가 참여한 가운데 조정 회의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임금 체계 개편을 놓고 노사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밤 9시 17분 조정 중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오늘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파업 여부와 시기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105개 노선 700여 대의 시내버스가 멈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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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시내버스 협상 결렬…파업 일정 논의
    • 입력 2025-06-06 08:01:49
    • 수정2025-06-06 09:13:44
    뉴스광장(울산)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막판 교섭을 벌였지만, 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어제(5일) 오후 4시부터 시내버스 노사가 참여한 가운데 조정 회의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임금 체계 개편을 놓고 노사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밤 9시 17분 조정 중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오늘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파업 여부와 시기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105개 노선 700여 대의 시내버스가 멈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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