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25.06.03 (12:56) 수정 2025.06.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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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경매시장에도 서울 아파트 수요가 몰리며 낙찰가율이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는 경매에 나온 252가구 중 114가구가 낙찰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2022년 6월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틈새를 노린 투자 수요에 더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과 금리 인하 등을 고려한 실수요까지 경매에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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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 만에 최고치
    • 입력 2025-06-03 12:56:27
    • 수정2025-06-03 13:06:18
    뉴스 12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경매시장에도 서울 아파트 수요가 몰리며 낙찰가율이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는 경매에 나온 252가구 중 114가구가 낙찰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2022년 6월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틈새를 노린 투자 수요에 더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과 금리 인하 등을 고려한 실수요까지 경매에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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