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본 투표 한창…이 시각 투표소
입력 2025.06.03 (07:52)
수정 2025.06.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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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충북 11개 시·군에서도 한창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청주지역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 됐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충북 11개 시·군, 496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충북의 투표자는 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의 이번 대선 유권자는 137만 8천여 명입니다.
2022년, 20대 대선보다 만 4천여 명이 늘었는데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엔 46만 5천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3.72%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오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와 달리, 꼭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셔야 하는데요.
지정 투표소는 집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호 7번 황교안 후보자가 어제 사퇴했습니다.
투표 용지가 사퇴 전에 모두 인쇄된 상태라 황 후보자 칸엔 '사퇴' 문구가 기재돼있지 않은데요.
선관위는 황 후보자 칸에 기표하면 무효표가 된다면서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부실 관리나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인 명부에 사전 투표 참여 여부가 기재된 만큼, 오늘 본투표에는 이중 투표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엄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제7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충북 11개 시·군에서도 한창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청주지역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 됐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충북 11개 시·군, 496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충북의 투표자는 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의 이번 대선 유권자는 137만 8천여 명입니다.
2022년, 20대 대선보다 만 4천여 명이 늘었는데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엔 46만 5천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3.72%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오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와 달리, 꼭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셔야 하는데요.
지정 투표소는 집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호 7번 황교안 후보자가 어제 사퇴했습니다.
투표 용지가 사퇴 전에 모두 인쇄된 상태라 황 후보자 칸엔 '사퇴' 문구가 기재돼있지 않은데요.
선관위는 황 후보자 칸에 기표하면 무효표가 된다면서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부실 관리나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인 명부에 사전 투표 참여 여부가 기재된 만큼, 오늘 본투표에는 이중 투표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엄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제7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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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3 07:52:00
- 수정2025-06-03 10:33:12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충북 11개 시·군에서도 한창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청주지역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 됐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충북 11개 시·군, 496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충북의 투표자는 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의 이번 대선 유권자는 137만 8천여 명입니다.
2022년, 20대 대선보다 만 4천여 명이 늘었는데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엔 46만 5천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3.72%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오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와 달리, 꼭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셔야 하는데요.
지정 투표소는 집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호 7번 황교안 후보자가 어제 사퇴했습니다.
투표 용지가 사퇴 전에 모두 인쇄된 상태라 황 후보자 칸엔 '사퇴' 문구가 기재돼있지 않은데요.
선관위는 황 후보자 칸에 기표하면 무효표가 된다면서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부실 관리나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인 명부에 사전 투표 참여 여부가 기재된 만큼, 오늘 본투표에는 이중 투표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엄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제7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충북 11개 시·군에서도 한창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청주지역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 됐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충북 11개 시·군, 496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충북의 투표자는 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의 이번 대선 유권자는 137만 8천여 명입니다.
2022년, 20대 대선보다 만 4천여 명이 늘었는데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엔 46만 5천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3.72%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오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와 달리, 꼭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셔야 하는데요.
지정 투표소는 집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호 7번 황교안 후보자가 어제 사퇴했습니다.
투표 용지가 사퇴 전에 모두 인쇄된 상태라 황 후보자 칸엔 '사퇴' 문구가 기재돼있지 않은데요.
선관위는 황 후보자 칸에 기표하면 무효표가 된다면서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부실 관리나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인 명부에 사전 투표 참여 여부가 기재된 만큼, 오늘 본투표에는 이중 투표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엄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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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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