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추행 의혹’ 사과한 서울대 출신 가수, 입장 번복

입력 2025.06.03 (06:52) 수정 2025.06.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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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가수로 유명세를 탄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 씨 측이 성추행 가해 의혹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갑자기 성추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상에는 나상현 씨가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됐고 당시 나상현 씨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쾌감을 느낀 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어제,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 씨의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나상현 씨가 올린 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감에 올린 것일 뿐, 성추행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소속사는 확인 결과 성추행은 없었다며 나 씨와 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을 삼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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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성추행 의혹’ 사과한 서울대 출신 가수, 입장 번복
    • 입력 2025-06-03 06:52:30
    • 수정2025-06-03 0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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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가수로 유명세를 탄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 씨 측이 성추행 가해 의혹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갑자기 성추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상에는 나상현 씨가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됐고 당시 나상현 씨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쾌감을 느낀 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어제,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 씨의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나상현 씨가 올린 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감에 올린 것일 뿐, 성추행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소속사는 확인 결과 성추행은 없었다며 나 씨와 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을 삼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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