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원에 사과…“TV토론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실망드려”
입력 2025.05.30 (13:59)
수정 2025.05.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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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3차 TV토론에서 나온 여성 신체 폭력성 표현을 인용한 것을 두고 당원들을 향해 “자신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표현 수위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30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이준석한테 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그러나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민주당은 이준석을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사실을 기반으로 의혹을 검증하는 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제명을 거론하는 건 이준석이란 싹을 밟아버려야 자신들이 편해진다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30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이준석한테 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그러나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민주당은 이준석을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사실을 기반으로 의혹을 검증하는 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제명을 거론하는 건 이준석이란 싹을 밟아버려야 자신들이 편해진다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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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당원에 사과…“TV토론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실망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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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3:59:21
- 수정2025-05-30 13:59:38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3차 TV토론에서 나온 여성 신체 폭력성 표현을 인용한 것을 두고 당원들을 향해 “자신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표현 수위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30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이준석한테 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그러나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민주당은 이준석을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사실을 기반으로 의혹을 검증하는 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제명을 거론하는 건 이준석이란 싹을 밟아버려야 자신들이 편해진다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30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이준석한테 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그러나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민주당은 이준석을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사실을 기반으로 의혹을 검증하는 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제명을 거론하는 건 이준석이란 싹을 밟아버려야 자신들이 편해진다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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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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