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해 달라”…이준석, 서울 유세 집중
입력 2025.05.25 (17:03)
수정 2025.05.25 (1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충청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 거라며, 사전투표에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유세 첫 일정으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냐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사전투표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습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당과 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 등의 원칙을 당헌에 담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방탄 입법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이제는 방탄법을 만들어서 법도 한 개도 아니고 방탄법을 다섯 개, 여섯개 만들어 갖고, 방탄법을 한 겹, 두 겹, 세 겹, 다섯 겹 이 법을 덮어쓰고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자신은 계속 한뿌리였다며,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여러 각도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화이트 해커 만 명 양성, 군 복무자 처우 개선 등 국방 안보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종로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며 중도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다 의료 이용 기준과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회복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충청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 거라며, 사전투표에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유세 첫 일정으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냐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사전투표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습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당과 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 등의 원칙을 당헌에 담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방탄 입법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이제는 방탄법을 만들어서 법도 한 개도 아니고 방탄법을 다섯 개, 여섯개 만들어 갖고, 방탄법을 한 겹, 두 겹, 세 겹, 다섯 겹 이 법을 덮어쓰고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자신은 계속 한뿌리였다며,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여러 각도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화이트 해커 만 명 양성, 군 복무자 처우 개선 등 국방 안보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종로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며 중도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다 의료 이용 기준과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회복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해 달라”…이준석, 서울 유세 집중
-
- 입력 2025-05-25 17:03:17
- 수정2025-05-25 19:13:44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충청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 거라며, 사전투표에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유세 첫 일정으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냐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사전투표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습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당과 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 등의 원칙을 당헌에 담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방탄 입법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이제는 방탄법을 만들어서 법도 한 개도 아니고 방탄법을 다섯 개, 여섯개 만들어 갖고, 방탄법을 한 겹, 두 겹, 세 겹, 다섯 겹 이 법을 덮어쓰고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자신은 계속 한뿌리였다며,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여러 각도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화이트 해커 만 명 양성, 군 복무자 처우 개선 등 국방 안보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종로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며 중도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다 의료 이용 기준과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회복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충청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 거라며, 사전투표에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유세 첫 일정으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김 후보는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냐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사전투표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습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당과 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 등의 원칙을 당헌에 담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방탄 입법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이제는 방탄법을 만들어서 법도 한 개도 아니고 방탄법을 다섯 개, 여섯개 만들어 갖고, 방탄법을 한 겹, 두 겹, 세 겹, 다섯 겹 이 법을 덮어쓰고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자신은 계속 한뿌리였다며,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여러 각도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화이트 해커 만 명 양성, 군 복무자 처우 개선 등 국방 안보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종로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며 중도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다 의료 이용 기준과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회복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
-
이윤우 기자 yw@kbs.co.kr
이윤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