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예고에 에어컨 수요 증가…삼성·LG 판매량 50% 안팎↑
입력 2025.05.25 (11:13)
수정 2025.05.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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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국내 일일 판매량은 지난 19~23일 기준 하루 평균 1만 대를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중순에야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는데, 그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겁니다.
삼성전자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은 올 1분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 역시 LG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의 1~4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어제(23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6월~8월)을 보면, 6월과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40%, 50%로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에어컨의 국내 일일 판매량은 지난 19~23일 기준 하루 평균 1만 대를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중순에야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는데, 그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겁니다.
삼성전자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은 올 1분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 역시 LG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의 1~4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어제(23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6월~8월)을 보면, 6월과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40%, 50%로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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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예고에 에어컨 수요 증가…삼성·LG 판매량 50%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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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1:13:17
- 수정2025-05-25 11:16:35

올여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국내 일일 판매량은 지난 19~23일 기준 하루 평균 1만 대를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중순에야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는데, 그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겁니다.
삼성전자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은 올 1분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 역시 LG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의 1~4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어제(23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6월~8월)을 보면, 6월과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40%, 50%로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에어컨의 국내 일일 판매량은 지난 19~23일 기준 하루 평균 1만 대를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중순에야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는데, 그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겁니다.
삼성전자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은 올 1분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 역시 LG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의 1~4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어제(23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6월~8월)을 보면, 6월과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40%, 50%로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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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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