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대선 화두로 떠오른 ‘개헌론’…후보 간 입장차는?

[앵커]

조기 대선을 15일 앞두고 지역 정가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이희성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국민의힘 대전시당까지 선대위 구성을 마치며, 지역선대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혁신제도개선위 위원장에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임명했고요.

국민의힘은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을 세웠는데요.

양 당의 지역 선대위 구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개헌론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안을 내놨고요.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제안했는데요.

두 후보가 내놓은 개헌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주말새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는데요.

경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토론 초반부터 격론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추경을 통한 서민 경기와 내수회복의 중요성을 역설했고요.

김문수 후보는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제시했는데요.

첫 TV 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두 후보가 내놓은 경제활성화 방안이 충청권 민심에도 영향을 줄 거라 보십니까?

[앵커]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에서 자진 탈당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거로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