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후보 선거 벽보 훼손한 범인 추적

입력 2025.05.19 (14:04) 수정 2025.05.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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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국대학교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어제(18일) 오후 1시 20분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수의과대학 인근 철망에 붙어있던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벽보는 이 후보의 눈 부위가 찢어진 상태였으며, 선관위가 곧바로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추적해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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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재명 후보 선거 벽보 훼손한 범인 추적
    • 입력 2025-05-19 14:04:48
    • 수정2025-05-19 14:05:27
    사회
서울 건국대학교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어제(18일) 오후 1시 20분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수의과대학 인근 철망에 붙어있던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벽보는 이 후보의 눈 부위가 찢어진 상태였으며, 선관위가 곧바로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추적해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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