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노동자 사망 수사 속도…“안전 장비 없어”
입력 2025.05.16 (23:04)
수정 2025.05.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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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울산의 조선소 앞바다에서 테트라포드 보강 작업 중 40대 하청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작업 지시 서류 등을 확보해 원·하청 업체의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당시 함께 작업한 동료들을 조사한 해경도 다음 주 사망한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동료들은 "숨진 노동자가 바지선을 고정한 밧줄을 해체하기 위해 30m를 헤엄쳤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함께 작업한 동료들을 조사한 해경도 다음 주 사망한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동료들은 "숨진 노동자가 바지선을 고정한 밧줄을 해체하기 위해 30m를 헤엄쳤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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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청 노동자 사망 수사 속도…“안전 장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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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23:04:10
- 수정2025-05-16 23:47:33

어제 오후 울산의 조선소 앞바다에서 테트라포드 보강 작업 중 40대 하청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작업 지시 서류 등을 확보해 원·하청 업체의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당시 함께 작업한 동료들을 조사한 해경도 다음 주 사망한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동료들은 "숨진 노동자가 바지선을 고정한 밧줄을 해체하기 위해 30m를 헤엄쳤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함께 작업한 동료들을 조사한 해경도 다음 주 사망한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동료들은 "숨진 노동자가 바지선을 고정한 밧줄을 해체하기 위해 30m를 헤엄쳤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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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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