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찾은 김문수 “우주산업, 미래 국력 핵심…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입력 2025.05.14 (14:29)
수정 2025.05.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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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우주항공 산업이 단기간에 크게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 부문은 단순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적인 산업 분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연간 예산으로 2조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김 후보는 적극적으로 우주산업 육성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예산인) 1조 원이 2조 원이 되면 우리가 우주 분야 세계 5대 강국이 되나”라며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GDP 대비 비율보다는 최소한 예산이 이 정도는 돼야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어떤 다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을 얼마나 도와줘야 하는지, 무엇을 키워야 하는지(궁금하다)”면서 “국가가 마중물을 확실하게 해서 (우주산업 육성)을 유도하고 민간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제일 전문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 과학기술 분야 특임 대사를 신설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과학기술부총리 및 과학특임대사 신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예산 5년 내 10조 원 규모 확대 등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 부문은 단순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적인 산업 분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연간 예산으로 2조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김 후보는 적극적으로 우주산업 육성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예산인) 1조 원이 2조 원이 되면 우리가 우주 분야 세계 5대 강국이 되나”라며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GDP 대비 비율보다는 최소한 예산이 이 정도는 돼야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어떤 다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을 얼마나 도와줘야 하는지, 무엇을 키워야 하는지(궁금하다)”면서 “국가가 마중물을 확실하게 해서 (우주산업 육성)을 유도하고 민간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제일 전문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 과학기술 분야 특임 대사를 신설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과학기술부총리 및 과학특임대사 신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예산 5년 내 10조 원 규모 확대 등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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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찾은 김문수 “우주산업, 미래 국력 핵심…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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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4 14:29:17
- 수정2025-05-14 14:31:5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우주항공 산업이 단기간에 크게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 부문은 단순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적인 산업 분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연간 예산으로 2조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김 후보는 적극적으로 우주산업 육성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예산인) 1조 원이 2조 원이 되면 우리가 우주 분야 세계 5대 강국이 되나”라며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GDP 대비 비율보다는 최소한 예산이 이 정도는 돼야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어떤 다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을 얼마나 도와줘야 하는지, 무엇을 키워야 하는지(궁금하다)”면서 “국가가 마중물을 확실하게 해서 (우주산업 육성)을 유도하고 민간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제일 전문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 과학기술 분야 특임 대사를 신설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과학기술부총리 및 과학특임대사 신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예산 5년 내 10조 원 규모 확대 등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 부문은 단순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적인 산업 분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연간 예산으로 2조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김 후보는 적극적으로 우주산업 육성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예산인) 1조 원이 2조 원이 되면 우리가 우주 분야 세계 5대 강국이 되나”라며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GDP 대비 비율보다는 최소한 예산이 이 정도는 돼야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어떤 다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을 얼마나 도와줘야 하는지, 무엇을 키워야 하는지(궁금하다)”면서 “국가가 마중물을 확실하게 해서 (우주산업 육성)을 유도하고 민간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제일 전문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 과학기술 분야 특임 대사를 신설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과학기술부총리 및 과학특임대사 신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예산 5년 내 10조 원 규모 확대 등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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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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