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천안함 용사’ 참배 중 눈물…채상병 묘역은 김용태만 [지금뉴스]
입력 2025.05.12 (16:45)
수정 2025.05.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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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오늘(1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천안함 46 용사 묘역·한준호 준위 묘역 등을 찾았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의 묘역을 참배한 직후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수행단장인 이만희 의원, 충청 출신인 강승규·박덕흠·엄태영·이종배 의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김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곳곳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떠나서 누구라도 국민들 모두가 와서 참배하고 이 분들의 훌륭하신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게 국가의 기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공약했지만 난항을 겪었던 것을 두고 “땅이 없다, 부족하다 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호국보훈 묘역만이 아니라 정신을 높이는 것이 국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해병대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지 않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고, 김용태 의원이 남아 따로 채상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의 묘역을 참배한 직후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수행단장인 이만희 의원, 충청 출신인 강승규·박덕흠·엄태영·이종배 의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김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곳곳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떠나서 누구라도 국민들 모두가 와서 참배하고 이 분들의 훌륭하신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게 국가의 기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공약했지만 난항을 겪었던 것을 두고 “땅이 없다, 부족하다 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호국보훈 묘역만이 아니라 정신을 높이는 것이 국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해병대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지 않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고, 김용태 의원이 남아 따로 채상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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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천안함 용사’ 참배 중 눈물…채상병 묘역은 김용태만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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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16:45:29
- 수정2025-05-12 16:45:5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오늘(1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천안함 46 용사 묘역·한준호 준위 묘역 등을 찾았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의 묘역을 참배한 직후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수행단장인 이만희 의원, 충청 출신인 강승규·박덕흠·엄태영·이종배 의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김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곳곳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떠나서 누구라도 국민들 모두가 와서 참배하고 이 분들의 훌륭하신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게 국가의 기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공약했지만 난항을 겪었던 것을 두고 “땅이 없다, 부족하다 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호국보훈 묘역만이 아니라 정신을 높이는 것이 국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해병대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지 않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고, 김용태 의원이 남아 따로 채상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의 묘역을 참배한 직후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수행단장인 이만희 의원, 충청 출신인 강승규·박덕흠·엄태영·이종배 의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김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곳곳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떠나서 누구라도 국민들 모두가 와서 참배하고 이 분들의 훌륭하신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게 국가의 기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공약했지만 난항을 겪었던 것을 두고 “땅이 없다, 부족하다 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호국보훈 묘역만이 아니라 정신을 높이는 것이 국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해병대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지 않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고, 김용태 의원이 남아 따로 채상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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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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