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남아공서 독수리 집단 폐사…멸종위기종 다수

입력 2025.05.09 (12:35) 수정 2025.05.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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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독수리 123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독수리는 밀렵꾼들이 독살한 코끼리의 사체를 먹다 독극물에 중독돼 폐사했으며, 다수는 멸종위기종인 흰등독수리, 케이프독수리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폐사한 독수리 외에도 84마리가 독극물에 중독된 상태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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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남아공서 독수리 집단 폐사…멸종위기종 다수
    • 입력 2025-05-09 12:35:34
    • 수정2025-05-09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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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독수리 123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독수리는 밀렵꾼들이 독살한 코끼리의 사체를 먹다 독극물에 중독돼 폐사했으며, 다수는 멸종위기종인 흰등독수리, 케이프독수리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폐사한 독수리 외에도 84마리가 독극물에 중독된 상태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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