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조계사 첫 대면…국민의힘, 이르면 오늘 의총서 단일화 논의
입력 2025.05.05 (12:01)
수정 2025.05.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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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오늘 조계사에서 대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등을 포함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가 "오늘 중,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한 후보와 곧 다시 만나자고 했다"며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대면에 대해선, 한 후보 측은 '차담'이라고 했지만, 김 후보 측은 '조우했다'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회동 장소와 시점은 조율 단계입니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두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할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 측 비서실장에 내정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과정은 희생을 결단한 김 후보가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와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법원 판결마저 무시한다며 책임회피형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오늘 조계사에서 대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등을 포함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가 "오늘 중,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한 후보와 곧 다시 만나자고 했다"며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대면에 대해선, 한 후보 측은 '차담'이라고 했지만, 김 후보 측은 '조우했다'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회동 장소와 시점은 조율 단계입니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두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할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 측 비서실장에 내정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과정은 희생을 결단한 김 후보가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와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법원 판결마저 무시한다며 책임회피형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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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12:01:46
- 수정2025-05-05 14:12:33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오늘 조계사에서 대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등을 포함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가 "오늘 중,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한 후보와 곧 다시 만나자고 했다"며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대면에 대해선, 한 후보 측은 '차담'이라고 했지만, 김 후보 측은 '조우했다'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회동 장소와 시점은 조율 단계입니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두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할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 측 비서실장에 내정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과정은 희생을 결단한 김 후보가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와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법원 판결마저 무시한다며 책임회피형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오늘 조계사에서 대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등을 포함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가 "오늘 중,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한 후보와 곧 다시 만나자고 했다"며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대면에 대해선, 한 후보 측은 '차담'이라고 했지만, 김 후보 측은 '조우했다'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회동 장소와 시점은 조율 단계입니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두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할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 측 비서실장에 내정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과정은 희생을 결단한 김 후보가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와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법원 판결마저 무시한다며 책임회피형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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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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