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측 “5·18 민주묘지 참배 좌절…다시 갈 것”
입력 2025.05.03 (13:49)
수정 2025.05.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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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5·18 민주묘지 참배가 일부 시민단체의 방해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 전 총리 측이 “반드시 다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 대선 캠프 김소영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5·18 정신이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애도와 존경을 표하려 했던 한 후보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은 정파와 세대를 넘어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숭고한 뿌리이고 이를 계승하고 기리는 일은 모든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할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는 어떠한 방해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통합을 향한 용기 있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에는 참배가 좌절되었지만 5·18 영령들을 기리고 광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전 총리 대선 캠프 김소영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5·18 정신이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애도와 존경을 표하려 했던 한 후보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은 정파와 세대를 넘어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숭고한 뿌리이고 이를 계승하고 기리는 일은 모든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할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는 어떠한 방해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통합을 향한 용기 있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에는 참배가 좌절되었지만 5·18 영령들을 기리고 광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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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측 “5·18 민주묘지 참배 좌절…다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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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3 14:36:00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5·18 민주묘지 참배가 일부 시민단체의 방해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 전 총리 측이 “반드시 다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 대선 캠프 김소영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5·18 정신이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애도와 존경을 표하려 했던 한 후보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은 정파와 세대를 넘어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숭고한 뿌리이고 이를 계승하고 기리는 일은 모든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할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는 어떠한 방해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통합을 향한 용기 있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에는 참배가 좌절되었지만 5·18 영령들을 기리고 광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전 총리 대선 캠프 김소영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5·18 정신이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애도와 존경을 표하려 했던 한 후보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은 정파와 세대를 넘어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숭고한 뿌리이고 이를 계승하고 기리는 일은 모든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할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는 어떠한 방해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통합을 향한 용기 있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에는 참배가 좌절되었지만 5·18 영령들을 기리고 광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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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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