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가장 큰 짐은…”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지금뉴스]
입력 2025.05.01 (09:01)
수정 2025.05.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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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월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는 보수 인사로 분류돼 오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합류했습니다.
이 전 처장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장(전 법제처장) /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공동체적 연대가 급속히 지금 와해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 사이의 연대의 끈도 유대의 끈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참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관용과 진실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저는 헌법적 가치로서 시급히 회복해야 할 때다 이렇게 봅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에게는 이게 가장 큰 짐이고, 또 (이 후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저는 믿고, 그렇게 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되는 실용주의적 정책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의 통합이 다가오는 것이고 같이 호응이 되는 겁니다.
저는 바로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가치관 이념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는 바로 헌법입니다.
헌법이 국민통합의 나침반이 돼야 한다. 제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때에도 이걸 큰 틀로 해서 끌어가면서 후보에게도 조언도 하고, 또 혹시라도 여기에서 벗어나면 미안합니다만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반드시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발상의 전환을 여기서부터 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제가 선대위에 있는 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감시하고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보태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국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서 통합선대위원장으로서 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는 받지 못하지만, 여러분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자세로 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는 보수 인사로 분류돼 오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합류했습니다.
이 전 처장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장(전 법제처장) /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공동체적 연대가 급속히 지금 와해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 사이의 연대의 끈도 유대의 끈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참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관용과 진실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저는 헌법적 가치로서 시급히 회복해야 할 때다 이렇게 봅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에게는 이게 가장 큰 짐이고, 또 (이 후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저는 믿고, 그렇게 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되는 실용주의적 정책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의 통합이 다가오는 것이고 같이 호응이 되는 겁니다.
저는 바로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가치관 이념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는 바로 헌법입니다.
헌법이 국민통합의 나침반이 돼야 한다. 제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때에도 이걸 큰 틀로 해서 끌어가면서 후보에게도 조언도 하고, 또 혹시라도 여기에서 벗어나면 미안합니다만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반드시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발상의 전환을 여기서부터 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제가 선대위에 있는 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감시하고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보태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국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서 통합선대위원장으로서 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는 받지 못하지만, 여러분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자세로 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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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가장 큰 짐은…”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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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09:01:49
- 수정2025-05-01 09:07:59

더불어민주당이 4월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는 보수 인사로 분류돼 오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합류했습니다.
이 전 처장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장(전 법제처장) /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공동체적 연대가 급속히 지금 와해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 사이의 연대의 끈도 유대의 끈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참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관용과 진실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저는 헌법적 가치로서 시급히 회복해야 할 때다 이렇게 봅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에게는 이게 가장 큰 짐이고, 또 (이 후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저는 믿고, 그렇게 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되는 실용주의적 정책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의 통합이 다가오는 것이고 같이 호응이 되는 겁니다.
저는 바로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가치관 이념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는 바로 헌법입니다.
헌법이 국민통합의 나침반이 돼야 한다. 제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때에도 이걸 큰 틀로 해서 끌어가면서 후보에게도 조언도 하고, 또 혹시라도 여기에서 벗어나면 미안합니다만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반드시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발상의 전환을 여기서부터 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제가 선대위에 있는 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감시하고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보태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국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서 통합선대위원장으로서 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는 받지 못하지만, 여러분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자세로 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는 보수 인사로 분류돼 오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합류했습니다.
이 전 처장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장(전 법제처장) /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공동체적 연대가 급속히 지금 와해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 사이의 연대의 끈도 유대의 끈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참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관용과 진실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저는 헌법적 가치로서 시급히 회복해야 할 때다 이렇게 봅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에게는 이게 가장 큰 짐이고, 또 (이 후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저는 믿고, 그렇게 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되는 실용주의적 정책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의 통합이 다가오는 것이고 같이 호응이 되는 겁니다.
저는 바로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가치관 이념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는 바로 헌법입니다.
헌법이 국민통합의 나침반이 돼야 한다. 제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때에도 이걸 큰 틀로 해서 끌어가면서 후보에게도 조언도 하고, 또 혹시라도 여기에서 벗어나면 미안합니다만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반드시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발상의 전환을 여기서부터 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제가 선대위에 있는 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감시하고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보태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국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서 통합선대위원장으로서 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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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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