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선 공약 제안…“지역 현안 집중”
입력 2025.04.30 (19:16)
수정 2025.04.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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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북도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대선 공약을 확정했습니다.
산불피해지역 지원과 재난재해 대응을 최우선 공약으로 정했고, 주요 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대비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할 첫 공약은 산불피해복구와 재창조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신속한 피해 복구는 물론 해당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겁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장비도 확충하는데 3조5천여억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서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인 재창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 육성도 대선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2차전지 소재와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등 7대 전략 산업에다 원전과 수소같은 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농수산업에서는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기지 건설과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같은 저출산 해결 방안과 함께 행정통합과 지방분권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아이천국 육아친화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과 초광역 도로철도망 건설 등 모두 152조 원 규모의 사업을 제안했는데 실제 반영을 위해선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경상북도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대선 공약을 확정했습니다.
산불피해지역 지원과 재난재해 대응을 최우선 공약으로 정했고, 주요 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대비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할 첫 공약은 산불피해복구와 재창조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신속한 피해 복구는 물론 해당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겁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장비도 확충하는데 3조5천여억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서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인 재창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 육성도 대선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2차전지 소재와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등 7대 전략 산업에다 원전과 수소같은 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농수산업에서는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기지 건설과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같은 저출산 해결 방안과 함께 행정통합과 지방분권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아이천국 육아친화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과 초광역 도로철도망 건설 등 모두 152조 원 규모의 사업을 제안했는데 실제 반영을 위해선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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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30 1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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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대선 공약을 확정했습니다.
산불피해지역 지원과 재난재해 대응을 최우선 공약으로 정했고, 주요 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대비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할 첫 공약은 산불피해복구와 재창조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신속한 피해 복구는 물론 해당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겁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장비도 확충하는데 3조5천여억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서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인 재창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 육성도 대선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2차전지 소재와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등 7대 전략 산업에다 원전과 수소같은 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농수산업에서는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기지 건설과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같은 저출산 해결 방안과 함께 행정통합과 지방분권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아이천국 육아친화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과 초광역 도로철도망 건설 등 모두 152조 원 규모의 사업을 제안했는데 실제 반영을 위해선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경상북도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대선 공약을 확정했습니다.
산불피해지역 지원과 재난재해 대응을 최우선 공약으로 정했고, 주요 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대비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할 첫 공약은 산불피해복구와 재창조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신속한 피해 복구는 물론 해당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겁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장비도 확충하는데 3조5천여억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서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인 재창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 육성도 대선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2차전지 소재와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등 7대 전략 산업에다 원전과 수소같은 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농수산업에서는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기지 건설과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같은 저출산 해결 방안과 함께 행정통합과 지방분권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학홍/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지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아이천국 육아친화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과 초광역 도로철도망 건설 등 모두 152조 원 규모의 사업을 제안했는데 실제 반영을 위해선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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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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