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회 세종이전·대통령 제2집무실은 당의 굳은 의지”

입력 2025.04.30 (11:05) 수정 2025.04.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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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추진은 세종을 대한민국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당의 굳은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 환원 추진위원회’를 통한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과 여의도 의사당 시민 환원이라는 당 차원의 공약을 거듭 강조하면서 “서울 한복판 여의도에 새겨진 낡은 정치의 상징을 허물고 미래의 광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형 국정 운영체제의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이전은 바로 그 첫걸음”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시장은 또 세종시에 충청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를 조성하고, 국제 폴리텍대학을 개편해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 등을 요청했습니다.

최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국가 대혁신을 추진할 절호의 기회”라며 “국민의힘 대선 공약으로 이어지게 적극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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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1:05:45
    • 수정2025-04-30 11:09:23
    정치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추진은 세종을 대한민국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당의 굳은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 환원 추진위원회’를 통한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과 여의도 의사당 시민 환원이라는 당 차원의 공약을 거듭 강조하면서 “서울 한복판 여의도에 새겨진 낡은 정치의 상징을 허물고 미래의 광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형 국정 운영체제의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이전은 바로 그 첫걸음”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시장은 또 세종시에 충청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를 조성하고, 국제 폴리텍대학을 개편해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 등을 요청했습니다.

최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국가 대혁신을 추진할 절호의 기회”라며 “국민의힘 대선 공약으로 이어지게 적극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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