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캠프 의원들 김문수 지지 선언…김 “홍, 역할 더 하셔야”
입력 2025.04.30 (11:03)
수정 2025.04.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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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 캠프에 합류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의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저를 비롯해 김대식, 백종헌, 김위상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요즘 국민의힘 상황이 영화 명량에 나왔던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그 열 배 이상이 되는 외적선을 마주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결국 김 후보가 빅텐트를 주창하시고 그것이 오늘 보수 후보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이라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동 전 의원은 “어제까지는 패장이 됐고 이제는 승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분이기 때문에 함께 뜻을 이뤄서 대한민국을 다시 위기로부터 구하고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모시는 그런 역할을 한참 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의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저를 비롯해 김대식, 백종헌, 김위상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요즘 국민의힘 상황이 영화 명량에 나왔던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그 열 배 이상이 되는 외적선을 마주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결국 김 후보가 빅텐트를 주창하시고 그것이 오늘 보수 후보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이라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동 전 의원은 “어제까지는 패장이 됐고 이제는 승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분이기 때문에 함께 뜻을 이뤄서 대한민국을 다시 위기로부터 구하고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모시는 그런 역할을 한참 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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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캠프 의원들 김문수 지지 선언…김 “홍, 역할 더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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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30 11:10:47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 캠프에 합류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의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저를 비롯해 김대식, 백종헌, 김위상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요즘 국민의힘 상황이 영화 명량에 나왔던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그 열 배 이상이 되는 외적선을 마주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결국 김 후보가 빅텐트를 주창하시고 그것이 오늘 보수 후보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이라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동 전 의원은 “어제까지는 패장이 됐고 이제는 승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분이기 때문에 함께 뜻을 이뤄서 대한민국을 다시 위기로부터 구하고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모시는 그런 역할을 한참 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의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저를 비롯해 김대식, 백종헌, 김위상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요즘 국민의힘 상황이 영화 명량에 나왔던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그 열 배 이상이 되는 외적선을 마주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결국 김 후보가 빅텐트를 주창하시고 그것이 오늘 보수 후보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이라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동 전 의원은 “어제까지는 패장이 됐고 이제는 승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분이기 때문에 함께 뜻을 이뤄서 대한민국을 다시 위기로부터 구하고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모시는 그런 역할을 한참 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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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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