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모레(30일) 중앙선대위 출범…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선 발표

입력 2025.04.28 (18:46) 수정 2025.04.28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예정대로 이번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닻을 띄우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모레(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 지도부 당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출범식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전국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밝힌 바와 같이 이념과 계파를 뛰어넘는 실용주의 성격의 선대위를 꾸릴 계획입니다.

선대위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최고위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기본 축을 중심으로, 당 안팎에서 영입한 원외 인사들을 추가로 인선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직접 영입 제안 사실을 밝힌 보수 진영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경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모레(30일) 중앙선대위 출범…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선 발표
    • 입력 2025-04-28 18:46:35
    • 수정2025-04-28 18:55:07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예정대로 이번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닻을 띄우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모레(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 지도부 당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출범식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전국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밝힌 바와 같이 이념과 계파를 뛰어넘는 실용주의 성격의 선대위를 꾸릴 계획입니다.

선대위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최고위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기본 축을 중심으로, 당 안팎에서 영입한 원외 인사들을 추가로 인선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직접 영입 제안 사실을 밝힌 보수 진영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경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