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42%·한덕수 11%…국민의힘 한동훈·홍준표·김문수 ‘혼전’

입력 2025.04.28 (06:20) 수정 2025.04.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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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마가 거론되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격차는 크지만 이 후보 뒤를 이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42%로 가장 앞서 나갔고, 처음 조사에 포함된 한덕수 권한대행은 1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경선 후보 9, 홍준표 후보 8, 김문수 후보 7%로 나타났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3% 였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2, 민주당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각각 1%에 머물렀는데 없다와 모름,무응답이 13%에 달했습니다.

범보수 진영 주자 적합도를 모두 합하면 이재명 후보 적합도와 비슷했습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7%로, 김동연 김경수 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는데, 경선룰을 적용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면 이 후보 71%로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16, 홍준표 15%로 오차범위 내였고, 김문수 12, 안철수 8%로 나타났습니다.

경선룰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보면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후보가 동률이었습니다.

출마 임박설이 나오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70%로 직접 나서는 것이 좋다보다 세 배 정도 많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7%로 나타났는데 2주 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 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4/20250426_PXyf6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4/20250426_thXweq.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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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28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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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마가 거론되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격차는 크지만 이 후보 뒤를 이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42%로 가장 앞서 나갔고, 처음 조사에 포함된 한덕수 권한대행은 1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경선 후보 9, 홍준표 후보 8, 김문수 후보 7%로 나타났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3% 였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2, 민주당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각각 1%에 머물렀는데 없다와 모름,무응답이 13%에 달했습니다.

범보수 진영 주자 적합도를 모두 합하면 이재명 후보 적합도와 비슷했습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7%로, 김동연 김경수 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는데, 경선룰을 적용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면 이 후보 71%로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16, 홍준표 15%로 오차범위 내였고, 김문수 12, 안철수 8%로 나타났습니다.

경선룰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보면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후보가 동률이었습니다.

출마 임박설이 나오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70%로 직접 나서는 것이 좋다보다 세 배 정도 많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7%로 나타났는데 2주 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 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4/20250426_PXyf6Q.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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