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73ha 영향권
입력 2025.04.27 (08:56)
수정 2025.04.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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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 강원도 인제에서 난 산불이 발생 20시간 만에 대부분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를 위해 현장에 헬기 7대와 인력 100여명,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하고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약 73ha입니다.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인제군 기린면 실내체육관과 하남1리 마을회관 등 3곳에 대피해 있던 주민 250여 명도 오전 9시쯤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26) 낮부터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동홍천 나들목에서 양양 분기점까지, 서울방면 양양 분기점에서 인제 나들목까지 구간 통행도 오전 8시 2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앞서, 어제(26)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를 위해 현장에 헬기 7대와 인력 100여명,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하고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약 73ha입니다.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인제군 기린면 실내체육관과 하남1리 마을회관 등 3곳에 대피해 있던 주민 250여 명도 오전 9시쯤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26) 낮부터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동홍천 나들목에서 양양 분기점까지, 서울방면 양양 분기점에서 인제 나들목까지 구간 통행도 오전 8시 2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앞서, 어제(26)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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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73ha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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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7 10:34:58

어제(26) 강원도 인제에서 난 산불이 발생 20시간 만에 대부분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를 위해 현장에 헬기 7대와 인력 100여명,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하고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약 73ha입니다.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인제군 기린면 실내체육관과 하남1리 마을회관 등 3곳에 대피해 있던 주민 250여 명도 오전 9시쯤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26) 낮부터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동홍천 나들목에서 양양 분기점까지, 서울방면 양양 분기점에서 인제 나들목까지 구간 통행도 오전 8시 2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앞서, 어제(26)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를 위해 현장에 헬기 7대와 인력 100여명,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하고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약 73ha입니다.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인제군 기린면 실내체육관과 하남1리 마을회관 등 3곳에 대피해 있던 주민 250여 명도 오전 9시쯤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26) 낮부터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동홍천 나들목에서 양양 분기점까지, 서울방면 양양 분기점에서 인제 나들목까지 구간 통행도 오전 8시 25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앞서, 어제(26)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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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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